기아차 레이, 6년만에 부분변경…외관. 사양만 바꿔

기아차 레이, 6년만에 부분변경외관 사양만 바꿔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3일 상품성이 개선된 미니 CUV 신형 레이를 출시한다 6일 기아차는 상품성이 개선된 신형 레이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6년만에 부분변경이 이뤄지는 신형 레이는 이전 모델보다 디자인이 대폭 바뀐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의 경우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기존 모델의 중앙에 있던 라디에이터 그릴을 헤드램프와 같은 높이로 올리고, 바디와 동일한 컬러로 바꿔 산뜻하고 깔끔한 인상을 부여했다 단색의 그릴에는 엠블럼을 중심으로 와이드 허니콤(벌집모양) 패턴의 음각 조형을 배치해 레이의 유니크함을 더했다 기존에 라디에이터 그릴이 있던 자리에는 가로로 넓은 직사각 형태의 인테이크 그릴을 상단과 하단으로 분리 배치하고, 새로운 헤드램프에 가로 직선이 뚜렷하게 드러난 DRL을 적용해 전폭이 넓어 보이는 효과를 노렸다 또한 프론트 범퍼 양끝단에 위치한 포그램프를 세로로 배치해 전면부에 변화를 줬다

후면부는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하면서도 전면부의 디자인 요소들을 동일하게 활용해 앞모습과 뒷모습의 일체감을 부여했다 새로운 리어램프는 기존의 세로형에서 C자 형태의 가로형으로 바뀌고, 테일게이트 가니쉬와 연결돼 하나의 긴 바 형태로 후면부의 안정감을 가져왔다 전면부에 적용한 와이드 허니콤 패턴을 중앙을 가로지르는 테일게이트 가니쉬에도 적용하고, 포그램프와 동일한 디자인의 리플렉터를 리어범퍼에 배치해 앞모습과 조화롭게 마무리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법규에 맞도록 충돌안전성이 강화되는 등 여러 요소가 변경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형 레이를 오는 13일 미디어 포토 행사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가격은 구매층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레이의 가격은 1,163만~1,664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