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레이 판매 급증..개·고양이 편하게 태우는 ‘펫옵션’ 큰 인기

경차 레이 판매 급증개·고양이 편하게 태우는 '펫옵션' 큰 인기 최근 기아자동차(000270)의 경차 레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차 시장을 주도해 온 기아차 모닝과 한국GM 스파크가 부진한 판매실적에 허덕이는 반면 레이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들어 경차 시장의 부진 속에 기아차 레이의 판매량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로 올들어 레이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이와 함께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를 타깃으로 특화된 마케팅을 펼친 점도 주효했다는 의견이 많다 ◇ 모닝·스파크 부진 속 레이 판매량은 전년比 51% 급증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레이의 판매량은 1만9150대로 전년동기대비 506% 증가했다 8월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4% 급증한 2253대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경차 시장을 양분했던 모닝과 스파크는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모닝의 경우 올해 누적 판매량은 3만9953대로 전년동기대비 168% 줄었고 스파크도 2만3762대로 262% 감소했다

레이의 약진이 경차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이 아니라 자체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레이는 지난해 12월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사양을 확대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모닝과 스파크 등 해치백 형태의 외관을 가진 경쟁모델들과 달리 레이는 박스카 형태로 설계된 모델이다 여기에 부분변경을 거쳐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면서 경차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여성들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 레이에 적용된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기아차 제공

또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일부 상위 트림에 애플 카플레이와 7인치 내비게이션이 선택사양으로 포함되는 등 안전·편의사양도 강화됐다 복합연비도 리터당 13km로 기존 모델에 비해 24% 향상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국내 시장에서 종류가 많지 않은 박스카형 경차로 독자적인 수요층을 갖춘 모델"이라며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후 대기고객들이 올해 구매에 나서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1000만 반려동물 인구 겨냥한 특화전략도 주효

기아차는 매년 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를 겨냥해 레이에 개나 고양이 등을 태울 수 있는 장치를 적용하고 특화 마케팅을 펼친 점도 판매량 증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지난해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도 전체 가구의 281%에 이르는 593만가구에 이른다 기아차는 특히 경차의 주요 고객인 젊은 여성과 노년층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레이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때부터 특화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올 초 기아차가 실시한 ‘더 뉴 레이 앤 펫’ 시승 이벤트/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지난해 말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인 ‘튜온펫’을 출시하고 레이 부분변경 모델에 최초로 적용했다 튜온펫 패키지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고 이동식 케이지가 겸용되는 카시트와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시트커버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반려동물 인구에 친화적인 경차라는 인식을 굳히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올 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레이를 타보고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선물하는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엑스포인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에 자동차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시장은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구체적인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핀셋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레이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50만원 인상된 박스카 ‘레이’..주요 옵션은 무엇?

50만원 인상된 박스카 ‘레이’주요 옵션은 무엇? 기아차가 더 뉴 레이를 출시하고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뉴 레이는 트림별 모델에 따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50만원이 인상됐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 출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레이의 외관은 기존 젊고 유니크한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하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는 기존과 동일한 카파 10 MPI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 출력은 78마력, 최대 토크는 96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3km/ℓ로, 기존 대비 약 24% 향상됐다(14인치 타이어 기준) 더 뉴 레이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축거 2520mm를 기록, 기존과 동일한 크기를 보인다

기아차 더 뉴 레이 가솔린 모델은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에 책정됐다 신형 레이의 사양과 옵션을 기존 2015년형 레이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최소 15만원에서 50만원 가량 인상됐다 ■ 디럭스 트림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0여만원 증가했다 신형 레이에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기존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가 추가됐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이 적용된다 ■ 트레디 트림 기아차는 신형 레이에 트렌디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트렌디는 디럭스와 럭셔리 트림 사이에 위치하며,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트렌디 트림에서는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시트백 포켓, 1열 히티드 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 장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안개등,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추가된다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은 옵션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기존 모델에서 트렌디 트림과 비슷한 사양을 구성하려면 디럭스(1281만원) 트림에서 컨비니언스와 스타일 등 옵션 패키지 2종을 추가, 가격은 약 1351만원 수준이다 이는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것으로, 신형 레이 트렌디 트림에 옵션을 추가해서 비교하면 가격 격차는 50만원 상당으로 벌어진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레이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에서도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 장치을 기본으로 제공했는데, 신형 레이에서는 트렌디 트림부터 기본 지원된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는 법인이나 렌트카 수요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대부분 일반 수요는 럭셔리나 프레스티지에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 럭셔리 트림 럭셔리 트림에는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고급형 센터콘솔, 가죽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2열 히티드 시트, 히티드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헤드램프(에스코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이 추가된다 이는 기존 럭셔리 트림과 동일한 사양이나,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옵션으로 추가해야하는 부분은 주목된다 기아차는 기존에는 럭셔리 트림부터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 제공했으나, 신형 레이에서는 옵션으로 구성해야한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는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2열 6:4 분할 & 슬라이딩 시트, 언더트레이, 러기지 네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포터블 러기지 램프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옵션을 통해서 추가할 수 있다

컴포트 옵션은 50만원으로,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도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구성해야 한다 기존 레이 럭셔리 트림과 신형 레이 럭셔리 트림에 각각 컴포트 옵션을 추가해 구성할 경우, 신형 레이의 가격이 기존 대비 24만원 정도 더 높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또 레이를 운영하는 고객 특성 상, 고속 주행을 자주하지 않아 위험도가 낮고 사용 비중도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 프레스티지 트림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는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DRL,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슬라이딩 선바이저, 풀오토 에어컨 등이 추가된다

기존에는 없었던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기본 제공된다 이 외에도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추가되던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콘이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 장치 등은 각각 신형 레이 디럭스와 트렌디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조향연동 주차가이드를 새롭게 지원하는 7인치 표준형 내비게이션은 럭셔리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기존 대비 15만원 저렴해졌다 기아차는 CDP를 삭제함에 따라 내비게이션 가격이 인하됐다고 설명했으며,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만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최상위 트림에 컴포트 옵션과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면 가격은 1695만원으로, 이는 비슷한 사양으로 기존 레이의 프레스티지를 구성했을 때보다 15만원 정도 인상된 수준이다

한편, 더 뉴 레이 밴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에 판매된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47만원, 52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이다

50만원 인상된 박스카 기아차 ‘레이’..주요 옵션은 무엇?

50만원 인상된 박스카 기아차 ‘레이’주요 옵션은 무엇? 기아차가 더 뉴 레이를 출시하고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뉴 레이는 트림별 모델에 따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50만원이 인상됐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 출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레이의 외관은 기존 젊고 유니크한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하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는 기존과 동일한 카파 10 MPI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 출력은 78마력, 최대 토크는 96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3km/ℓ로, 기존 대비 약 24% 향상됐다(14인치 타이어 기준) 더 뉴 레이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축거 2520mm를 기록, 기존과 동일한 크기를 보인다

기아차 더 뉴 레이 가솔린 모델은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에 책정됐다 신형 레이의 사양과 옵션을 기존 2015년형 레이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최소 15만원에서 50만원 가량 인상됐다■ 디럭스 트림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0여만원 증가했다 신형 레이에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기존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가 추가됐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이 적용된다 ■ 트레디 트림 기아차는 신형 레이에 트렌디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트렌디는 디럭스와 럭셔리 트림 사이에 위치하며,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트렌디 트림에서는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시트백 포켓, 1열 히티드 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 장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안개등,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추가된다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은 옵션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기존 모델에서 트렌디 트림과 비슷한 사양을 구성하려면 디럭스(1281만원) 트림에서 컨비니언스와 스타일 등 옵션 패키지 2종을 추가, 가격은 약 1351만원 수준이다 이는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것으로, 신형 레이 트렌디 트림에 옵션을 추가해서 비교하면 가격 격차는 50만원 상당으로 벌어진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레이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에서도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 장치을 기본으로 제공했는데, 신형 레이에서는 트렌디 트림부터 기본 지원된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는 법인이나 렌트카 수요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대부분 일반 수요는 럭셔리나 프레스티지에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 럭셔리 트림 럭셔리 트림에는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고급형 센터콘솔, 가죽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2열 히티드 시트, 히티드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헤드램프(에스코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이 추가된다 이는 기존 럭셔리 트림과 동일한 사양이나,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옵션으로 추가해야하는 부분은 주목된다 기아차는 기존에는 럭셔리 트림부터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 제공했으나, 신형 레이에서는 옵션으로 구성해야한다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는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2열 6:4 분할 & 슬라이딩 시트, 언더트레이, 러기지 네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포터블 러기지 램프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옵션을 통해서 추가할 수 있다

컴포트 옵션은 50만원으로,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도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구성해야 한다 기존 레이 럭셔리 트림과 신형 레이 럭셔리 트림에 각각 컴포트 옵션을 추가해 구성할 경우, 신형 레이의 가격이 기존 대비 24만원 정도 더 높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또 레이를 운영하는 고객 특성 상, 고속 주행을 자주하지 않아 위험도가 낮고 사용 비중도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 프레스티지 트림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는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DRL,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슬라이딩 선바이저, 풀오토 에어컨 등이 추가된다

기존에는 없었던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기본 제공된다이 외에도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추가되던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콘이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 장치 등은 각각 신형 레이 디럭스와 트렌디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조향연동 주차가이드를 새롭게 지원하는 7인치 표준형 내비게이션은 럭셔리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기존 대비 15만원 저렴해졌다 기아차는 CDP를 삭제함에 따라 내비게이션 가격이 인하됐다고 설명했으며,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만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최상위 트림에 컴포트 옵션과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면 가격은 1695만원으로, 이는 비슷한 사양으로 기존 레이의 프레스티지를 구성했을 때보다 15만원 정도 인상된 수준이다

한편, 더 뉴 레이 밴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에 판매된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47만원, 52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이다

50만원 인상된 박스카 기아차 ‘레이’..주요 옵션은 무엇?

50만원 인상된 박스카 기아차 ‘레이’주요 옵션은 무엇? 기아차가 더 뉴 레이를 출시하고 틈새 시장 공략에 나선다 더 뉴 레이는 트림별 모델에 따라 기존 모델 대비 최대 50만원이 인상됐다 기아자동차는 13일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기아차 복합 브랜드 체험 공간 BEAT360에서 더 뉴 레이 출시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레이는 지난 2011년 출시 이후 처음으로 디자인을 변경한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더 뉴 레이의 외관은 기존 젊고 유니크한 이미지에 모던함을 더하고 통일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더 뉴 레이는 기존과 동일한 카파 10 MPI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최고 출력은 78마력, 최대 토크는 96kgm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3km/ℓ로, 기존 대비 약 24% 향상됐다(14인치 타이어 기준) 더 뉴 레이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축거 2520mm를 기록, 기존과 동일한 크기를 보인다

기아차 더 뉴 레이 가솔린 모델은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디럭스 1315만원, 트렌디 1380만원, 럭셔리 1455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에 책정됐다 신형 레이의 사양과 옵션을 기존 2015년형 레이 가솔린 모델과 비교했을 때, 가격은 최소 15만원에서 50만원 가량 인상됐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 디럭스 트림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의 경우, 가격은 기존 모델 대비 약 30여만원 증가했다

신형 레이에는 급제동 경보 시스템(ESS)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기존 6에어백시스템에 롤오버 센서(전복감지)가 추가됐다 여기에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이 적용된다 ■ 트레디 트림 기아차는 신형 레이에 트렌디 트림을 새롭게 추가했다 트렌디는 디럭스와 럭셔리 트림 사이에 위치하며, 기아차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 적용해 선택 폭을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트렌디 트림에서는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시트백 포켓, 1열 히티드 시트,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 장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안개등,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등이 추가된다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은 옵션으로 운영되며, 가격은 20만원이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기존 모델에서 트렌디 트림과 비슷한 사양을 구성하려면 디럭스(1281만원) 트림에서 컨비니언스와 스타일 등 옵션 패키지 2종을 추가, 가격은 약 1351만원 수준이다 이는 가죽 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와 히티드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 것으로, 신형 레이 트렌디 트림에 옵션을 추가해서 비교하면 가격 격차는 50만원 상당으로 벌어진다

특히, 기아차는 기존 레이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에서도 운전석 시트 높이 조절 장치을 기본으로 제공했는데, 신형 레이에서는 트렌디 트림부터 기본 지원된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엔트리 트림인 디럭스는 법인이나 렌트카 수요가 압도적이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 확보가 관건”이라며 “대부분 일반 수요는 럭셔리나 프레스티지에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 럭셔리 트림 럭셔리 트림에는 크롬 아웃사이드 도어핸들, 고급형 센터콘솔, 가죽스티어링 휠 & 변속기 노브, 2열 히티드 시트, 히티드 스티어링 휠,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헤드램프(에스코트, 오토라이트 컨트롤) 등이 추가된다 이는 기존 럭셔리 트림과 동일한 사양이나,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옵션으로 추가해야하는 부분은 주목된다

기아차는 기존에는 럭셔리 트림부터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를 기본 제공했으나, 신형 레이에서는 옵션으로 구성해야한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는 자동요금 징수시스템(ETCS), 2열 6:4 분할 & 슬라이딩 시트, 언더트레이, 러기지 네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포터블 러기지 램프 등으로 구성된 컴포트 옵션을 통해서 추가할 수 있다 컴포트 옵션은 50만원으로,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도 컴포트 패키지를 통해 구성해야 한다 기존 레이 럭셔리 트림과 신형 레이 럭셔리 트림에 각각 컴포트 옵션을 추가해 구성할 경우, 신형 레이의 가격이 기존 대비 24만원 정도 더 높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또 레이를 운영하는 고객 특성 상, 고속 주행을 자주하지 않아 위험도가 낮고 사용 비중도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 프레스티지 트림 최상위 트림인 프레스티지에서는 프로젝션 헤드램프&LED DRL, LED 리어콤비네이션 램프, LED 보조제동등, 크롬 인사이드 도어 핸들, 슬라이딩 선바이저, 풀오토 에어컨 등이 추가된다 기존에는 없었던 슈퍼비전 클러스터가 기본 제공된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이 외에도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추가되던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콘이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 장치 등은 각각 신형 레이 디럭스와 트렌디 트림부터 기본 적용됐다 미러링크, 애플 카플레이, 조향연동 주차가이드를 새롭게 지원하는 7인치 표준형 내비게이션은 럭셔리 트림부터 선택할 수 있으며, 판매 가격은 기존 대비 15만원 저렴해졌다 기아차는 CDP를 삭제함에 따라 내비게이션 가격이 인하됐다고 설명했으며, 기존에는 프레스티지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만큼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강조했다 기아차 최상위 트림에 컴포트 옵션과 내비게이션을 추가하면 가격은 1695만원으로, 이는 비슷한 사양으로 기존 레이의 프레스티지를 구성했을 때보다 15만원 정도 인상된 수준이다 한편, 더 뉴 레이 밴 모델은 기본형 1210만원, 고급형 1265만원에 판매된다

이는 기존 대비 각각 47만원, 52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