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레이 판매 급증..개·고양이 편하게 태우는 ‘펫옵션’ 큰 인기

경차 레이 판매 급증개·고양이 편하게 태우는 '펫옵션' 큰 인기 최근 기아자동차(000270)의 경차 레이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차 시장을 주도해 온 기아차 모닝과 한국GM 스파크가 부진한 판매실적에 허덕이는 반면 레이는 지난해보다 판매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올들어 경차 시장의 부진 속에 기아차 레이의 판매량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자동차 업계에서는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로 올들어 레이의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한다

이와 함께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인구를 타깃으로 특화된 마케팅을 펼친 점도 주효했다는 의견이 많다 ◇ 모닝·스파크 부진 속 레이 판매량은 전년比 51% 급증 14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레이의 판매량은 1만9150대로 전년동기대비 506% 증가했다 8월 판매량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6

4% 급증한 2253대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반면 지난해 경차 시장을 양분했던 모닝과 스파크는 판매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모닝의 경우 올해 누적 판매량은 3만9953대로 전년동기대비 168% 줄었고 스파크도 2만3762대로 262% 감소했다

레이의 약진이 경차 시장의 전체적인 성장이 아니라 자체 경쟁력 강화에 따른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레이는 지난해 12월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과 편의사양을 확대한 부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모닝과 스파크 등 해치백 형태의 외관을 가진 경쟁모델들과 달리 레이는 박스카 형태로 설계된 모델이다 여기에 부분변경을 거쳐 한층 세련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면서 경차 시장의 주요 고객층인 여성들의 수요를 빠르게 흡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아차 레이에 적용된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 ‘튜온펫’/기아차 제공

또 급제동 경보시스템(ESS)을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일부 상위 트림에 애플 카플레이와 7인치 내비게이션이 선택사양으로 포함되는 등 안전·편의사양도 강화됐다 복합연비도 리터당 13km로 기존 모델에 비해 24% 향상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국내 시장에서 종류가 많지 않은 박스카형 경차로 독자적인 수요층을 갖춘 모델"이라며 "지난해 말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후 대기고객들이 올해 구매에 나서면서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 1000만 반려동물 인구 겨냥한 특화전략도 주효

기아차는 매년 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인구를 겨냥해 레이에 개나 고양이 등을 태울 수 있는 장치를 적용하고 특화 마케팅을 펼친 점도 판매량 증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지난해 1000만명을 돌파했다 반려동물 보유 가구도 전체 가구의 281%에 이르는 593만가구에 이른다 기아차는 특히 경차의 주요 고객인 젊은 여성과 노년층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레이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때부터 특화 마케팅에 집중해 왔다

올 초 기아차가 실시한 ‘더 뉴 레이 앤 펫’ 시승 이벤트/기아차 제공 기아차는 지난해 말 차량용 반려동물 패키지인 ‘튜온펫’을 출시하고 레이 부분변경 모델에 최초로 적용했다 튜온펫 패키지는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고정할 수 있고 이동식 케이지가 겸용되는 카시트와 반려동물이 운전석으로 넘어오는 돌발상황을 방지할 수 있는 카펜스 등으로 구성된다 시트 오염을 방지하고 반려동물에게 가해지는 충격을 완화하는 2열용 시트커버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반려동물 인구에 친화적인 경차라는 인식을 굳히기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올 초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레이를 타보고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선물하는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 지난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엑스포인 ‘2018 펫서울 카하 엑스포’에 자동차 업체로는 이례적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최근 자동차 시장은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구체적인 특정 소비자층을 겨냥한 ‘핀셋 마케팅’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국내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함께 레이의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1월 국내서 3만9105대 판매..스토닉⋅레이 판매 증가

기아차, 1월 국내서 3만9105대 판매스토닉⋅레이 판매 증가 기아자동차는 1일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3만9105대, 해외 16만6021대 등 총 20만51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1 7%, 해외 판매는 3 8% 증가했으며, 이를 더한 글로벌 판매량은 총 5 2%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작년 대비 근무 일수 증가, 신규 차종 추가 투입 등에 따른 증가세라는 분석이다 [사진] 기아차 스토닉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전년 대비 13 8% 증가한 5906대 판매로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으며, 봉고Ⅲ 트럭 4832대, 카니발 4669대, 모닝이 4487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작년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2645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판매실적을 보였으며,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스토닉은 출시 이후 최다 실적인 1987대 판매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 카니발, 쏘울 등 일부 RV 차조 판매가 감소했으나, 스팅어, 스토닉 등 신규 차종이 추가되고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신형 모델이 투입돼 전체 판매는 증가했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2230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9811대, K3가 2만3062대 판매돼 뒤를 이었으며, 스팅어는 북미 및 호주 수출이 본격화되며 해외 시장에서 3722대가 판매됐다 이는 출시 이후 최대 수준의 판매규모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권역본부멸 책임경영체제 강화로 경쟁력은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K3를 비롯, 다양한 신차를 투입해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

기아차, 1월 국내서 3만9105대 판매..스토닉⋅레이 판매 증가

기아차, 1월 국내서 3만9105대 판매스토닉⋅레이 판매 증가 기아자동차는 1일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3만9105대, 해외 16만6021대 등 총 20만51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1 7%, 해외 판매는 3 8% 증가했으며, 이를 더한 글로벌 판매량은 총 5 2%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작년 대비 근무 일수 증가, 신규 차종 추가 투입 등에 따른 증가세라는 분석이다 [사진] 기아차 스토닉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전년 대비 13 8% 증가한 5906대 판매로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으며, 봉고Ⅲ 트럭 4832대, 카니발 4669대, 모닝이 4487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작년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2645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판매실적을 보였으며,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스토닉은 출시 이후 최다 실적인 1987대 판매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 카니발, 쏘울 등 일부 RV 차조 판매가 감소했으나, 스팅어, 스토닉 등 신규 차종이 추가되고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신형 모델이 투입돼 전체 판매는 증가했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2230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9811대, K3가 2만3062대 판매돼 뒤를 이었으며, 스팅어는 북미 및 호주 수출이 본격화되며 해외 시장에서 3722대가 판매됐다 이는 출시 이후 최대 수준의 판매규모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권역본부멸 책임경영체제 강화로 경쟁력은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K3를 비롯, 다양한 신차를 투입해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

기아차, 1월 국내서 3만9105대 판매..스토닉⋅레이 판매 증가

기아차, 1월 국내서 3만9105대 판매스토닉⋅레이 판매 증가 기아자동차는 1일 지난 달 국내 시장에서 3만9105대, 해외 16만6021대 등 총 20만51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1 7%, 해외 판매는 3 8% 증가했으며, 이를 더한 글로벌 판매량은 총 5 2% 증가했다

이러한 실적은 설 연휴가 1월에 있었던 작년 대비 근무 일수 증가, 신규 차종 추가 투입 등에 따른 증가세라는 분석이다 [사진] 기아차 스토닉 국내 시장에서는 쏘렌토가 전년 대비 13 8% 증가한 5906대 판매로 기아차 국내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으며, 봉고Ⅲ 트럭 4832대, 카니발 4669대, 모닝이 4487대로 뒤를 이었다 특히, 작년 12월 출시된 ‘더 뉴 레이’는 2645대가 판매돼 전년 대비 두 배 넘는 판매실적을 보였으며, 가솔린 모델이 추가된 스토닉은 출시 이후 최다 실적인 1987대 판매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스포티지, 카니발, 쏘울 등 일부 RV 차조 판매가 감소했으나, 스팅어, 스토닉 등 신규 차종이 추가되고 중국, 러시아, 멕시코 등에서 신형 모델이 투입돼 전체 판매는 증가했다 [사진] 기아차, 더 뉴 레이 해외 판매는 스포티지가 3만2230대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9811대, K3가 2만3062대 판매돼 뒤를 이었으며, 스팅어는 북미 및 호주 수출이 본격화되며 해외 시장에서 3722대가 판매됐다 이는 출시 이후 최대 수준의 판매규모다 기아차 관계자는 “작년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권역본부멸 책임경영체제 강화로 경쟁력은 보다 높아질 것으로 본다”며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형 K3를 비롯, 다양한 신차를 투입해 국내 시장에서의 판매 확대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hjpark@dailycar

기아차, 지난달 24만 2274대 판매 ‘K시리즈 청신호 확인’

기아차, 지난달 24만 2274대 판매 'K시리즈 청신호 확인' 기아자동차가 3월 한 달간 국내 4만 8,540대, 해외 19만 3,734대 등 총 24만 2,274대를 판매했다 국내판매는 신형 K3 등 신모델을 앞세워 전년 대비 1

9% 증가하고 해외는 전년 대비 37% 늘어 총 34% 증가했다 2일 기아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3월 국내에서 2월 말 출시된 신형 K3를 비롯 상품성을 개선한 레이와 K5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대표 RV 모델인 쏘렌토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K3는 우수한 연비와 디자인이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받으며 5,085대가 팔려 2014년 12월 이후 39개월 만에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0대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초 상품성을 높여 선보인 K5 페이스리프트모델이 5,043대가 팔려 2014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K시리즈 대표 모델 2개 차종이 동시에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 지난달 13일 출시된 카니발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카니발은 신형 K9 출시 준비에 따른 생산물량 조절로 인해 전년 대비 124% 감소한 5,708대가 팔렸다 다만 3월 한 달간 계약이 1만대를 넘어 향후 판매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아차의 지난달 해외판매는 최근 신규 투입된 현지 전략형 신형 프라이드의 판매가 본격화되고 해외 인기 모델인 모닝과 쏘울의 판매가 늘어나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부터 판매가 시작된 스팅어와 스토닉은 각각 3,299대, 6,265대가 판매되며 해외판매 투입 이후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신형 씨드와 신형 K3의 해외시장 투입을 앞두고 있는 만큼 해외판매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